이 작품을 이해하려면 작가의 몇몇 작품을 더 읽어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스티븐 크레인(Stephen Crane)은 신의 존재를 부정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 그 반대로 신이란 존재를 너무도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나란 절대적 존재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신에 예속되어져 있다 하는 운명론 그런 것에서 말입니다. 그것도 철저히 무관심 속에 내팽개쳐 있는(사회적 반감 그런 것은 아닐지라도), 그래서 애써 신을 부정 또는 인정하려 하지 않으려는 것에서 신(여기선 우주)을 쌀쌀한 태도로 묘사해 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은 저항에 이르지 못하는 반항 정도라 할 수 있겠지요. '존 단(Jone donne)'의 그것에 비해 매우 소극적 태도라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Busy old fool, unruly sun,/Why dost thou thus/Through windows and through curtains call on us?)
제 역(?)의 그 친절함은 맞지 않은 것이다 할 수 있겠습니다.
찾아보니 여기도 이 시가 소개되어 있더군요. 한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오타(")가 있습니다...
>한 이가 우주에 말했다;
>"선생, 내가 그대 안에 이리 존재하오!"
>"그런가요" 하며 우주가 대답했다,
>"나는 잉태조차 하지 않았다오."
>
>우리가 또는 문명이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다 뽐내고 살아가고 있지만
>우주로 보면 그 존재조차도 확인할 수 없는 미미한 것이다는 일종에 자학적 반문 또는 겸손을 주문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obligation'의 단어적 의미는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시의 전체적 이해 전달을 위하여 상당 오역했다 말씀드립니다...
>
>
>>A man said to the universe:
>>"Sir I exist!"
>>"However," replied the universe,
>>"The fact has not created in me
>>A sense of obligation."
>>
>>이 시의 내용이 이해가 안갑니다.
>>
>>a sence of oligation 에서의 우주의 obligation 이뜻하는것이 무언지요?
>>
>>또한 전체적으로 이 시가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