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s by Theme













Poems by Alphabet
1~10 [1]
A [25]
B [16]
C [11]
D [13]
E [6]
F [24]
G [9]
H [19]
I [39]
K [1]
L [40]
M [31]
N [9]
O [25]
P [22]
Q [2]
R [19]
S [47]
T [41]
U [3]
W [41]
Y [5]
V [3]

 

 

Antony's Oration [audio]
      from Julius Caesar, Act III, Scene ii

          William Shakespeare
  
Friends, Romans, countrymen, lend me your ears;
I come to bury Caesar, not to praise him.
The evil that men do lives after them;
The good is oft interred with their bones;
So let it be with Caesar. The noble Brutus
Hath told you Caesar was ambitious:
If it were so, it was a grievous fault,
And grievously hath Caesar answered it.
Here, under leave of Brutus and the rest---
For Brutus is an honourable man;
So are they all, all honourable men---
Come I to speak in Caesar's funeral.
He was my friend, faithful and just to me:
But Brutus says he was ambitious;
And Brutus is an honourable man.
He hath brought many captives home to Rome.
Whose ransoms did the general coffers fill:
Did this in Caesar seem ambitious?
When that the poor have cried, Caesar hath wept:
Ambition should be made of sterner stuff:
Yet Brutus says he was ambitious;
And Brutus is an honourable man.
You all did see that on the Lupercal
I thrice presented him a kingly crown,
Which he did thrice refuse: was this ambition?
Yet Brutus says he was ambitious;
And, sure, he is an honourable man.
I speak not to disprove what Brutus spoke,
But here I am to speak what I do know.
You all did love him once, not without cause:
What cause withholds you then to mourn for him?
O judgement! thou art fled to brutish beasts,
And men have lost their reason. Bear with me;
My heart is in the coffin there with Caesar,
And I must pause till it comes back to me.

   

 

 

앤토니의 연설
        "쥴리어스 시저" 3막 2장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친구여, 로마인이여, 동포여, 내 말을 들어주시오.
난 시저를 묻으려 왔지, 그를 찬양하기 위해 온 게 아닙니다.
사람이 저지른 악행은 죽은 뒤에도 살아 남고,
선행은 흔히 뼈와 함께 묻혀 버리는 법입니다.
시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결하신 브루터스는
여러분에게 시저가 야심가였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맞다면, 그것은 중대한 잘못입니다.
그리고 시저는 그에 대해 끔찍한 벌을 받았습니다.
여기, 브루터스와 다른 분들의 허락을 얻어---
브루터스는 존경할 만한 분이시고
다른 분들도 모두 존경할 만한 분들이니까요---
나는 시저의 장례식에 조사를 드리러 왔습니다
시저는 나의 친구였고, 내게 진실하고 공정했습니다
그러나 브루터스는 시저를 야심가였다고 하는군요.
브루터스는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시저는 많은 포로를 로마로 데려왔습니다.
그들의 보석금을 다 국고에 넣었습니다.
시저의 이 점도 야심으로 보입니까?
가난한 사람들이 울부짖으면 그도 함께 울었습니다.
야심은 그보다 모진 성격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브루터스는 시저가 야심가였다고 합니다.
브루터스는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여러분은 루퍼캘제에 내가 세 번 시저에게 왕관을 바치고
그가 세 번 다 거절하는 걸 봤습니다. 이것이 야심이었습니까?
그런데도 브루터스는 그가 야심가였다고 합니다.
물론 브루터스는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나는 브루터스가 한 말을 반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는 것을 말하고자 여기에 왔을 뿐입니다.
한때 여러분은 모두 그를 사랑했습니다. 이유가 없지 않았죠.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여러분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지요?
오, 판단력이여! 너는 야비한 짐승에게 달아나고
사람들은 이성을 잃어버렸구나. 잠깐만 용서하시오.
내 마음은 지금 시저와 함께 저 관 속에 있습니다.
그게 다시 내게 돌아올 때까지 이야기를 멈춰야겠군요.


 
---------------------------------------------------------------------------------------------------------------------------------------------------------------------

Notes:


쥴리어스 시저를 살해한 브루터스는 로마 시민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시저를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로마를 더 사랑했기 때문에" 시저를 죽였다는 그 유명한 연설을 한다. 그의 연설에 감동한 시민들은 시저 살해의 정당성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그러나 브루터스에 이어 연단에 오른 앤토니(로마 이름: 안토니우스)는 명연설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완전히 반대로 돌려놓고 만다. 여기에 실은 부분은 그 연설의 첫 부분. 앤토니는 브루터스를 직접적으로 비난하지 않으면서 절묘하게 그의 논거를 뒤집어놓고 있다. 그런 다음 여기에 싣지 않은 다음의 연설에서 격렬한 수사로 시저의 비참한 죽음과 암살자들의 잔인성을 부각시킴으로써 군중의 마음을 뒤흔들어 그들을 격분하게 하여 폭동을 일으키는 데 성공한다.

oft: often.            
interred: 땅에 묻히다. 매장되다.
Hath: has의 옛 어법.
grievous: 비통한. 통탄할. 심한.
grievously: with a heavy penalty.
leave: 허가.
ransom: 몸값. (포로를 풀어주는 대가로 내는) 배상금.
general coffers: public treasure. 공공재원. 국고.
sterner stuff: 더 모진 성미.
the Lupercal: 목양신(Pan)을 기리는 고대의 풍요제.
thrice: three times.
kingly crown: 왕관.
disprove: 반증하다.
not without cause: 이유가 없지 않게.
withhold: 억누르다. 제지하다.
thou art: you are의 옛 어법.
Bear with me: 나를 참아 주시오.


---------------------------------------------------------------------------------------------------------------------------------------------------------------------
WilliamShakespeare.gif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영국의 세계적인 문호. 에이븐의 가인(Bard of Avon)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에이븐 강 가의 스트래트퍼드(Stratford-upon-Avon)에서 태어나 청년기에 런던으로 상경, 배우로서 연기하고 작가로서 희곡을 쓰고 시인으로서 시를 쓰는 사람이 되었다. 교육 배경에 대해서는 모호하지만 책을 많이 읽고 상상력이 뛰어난 천재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당시 영국을 다스리던 엘리자베스 여왕의 총애도 얻었다고 한다. 그는 희극, 비극, 사극 37편의 극과 154편의 소네트를 썼다. 그가 사용한 말은 오늘의 각종 인용구 사전에서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사느냐 죽느냐 To be or not to be>라는 구절 하나만으로도 그는 영국만의 셰익스피어가 아니고 인류의 셰익스피어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2
profile

Jeong.k

December 23, 2009

저 죄송하지만요.................

이게 part 1,2 로나눠져있는데.

이부분은 1부분이거든요..ㅠㅠ

2부분은없나요??...

파일첨부를하였으니..ㅠㅠ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첨부
profile

Hannah

January 13, 2010

저도 이거 찾아다니느라 애 많이 썻는데

열심히 검색하다보니 part2 까지 찾아버렸네요 ^^ 도움이되기를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카이스르의 말은 전세계와 맞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저기 누워 있고, 이제 아무도 그를 경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내가 여러분의 가슴과 마음을 뒤흔들고 격분을 자아내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면, 브루투스에게도 카시우스에게도 잘못을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모두 알다시피 그들은 현명한 사람들입니다. 나는 그와 같은 현명한 사람들에게 덤비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은 자에게, 나 자신과 여러분에게 화살을 돌리겠습니다.
여기 카이사르의 도장이 찍힌 문장이 있습니다. 그의 밀실에서 찾아냈는데, 이것은 그의 유서입니다. 이 유언은 평민들만 들어 주십시오……. 아니, 죄송합니다. 읽지 않겠습니다. 그들은 숨진 카이사르를 찾아가 그의 상처에 입맞추려고 했고, 그의 거룩한 피를 손수건에 묻혔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기념으로 그의 머리카락 한 오라기를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세상을 떠날 때 자신들의 유서에 그 사실을 언급하고 후손들에게까지 귀중한 유산으로 물려주겠노라고 말입니다.
……참으십시오, 여러분. 이 유서를 읽어서는 안 됩니다. 카이사르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했던가를 알게 되면, 좋을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나무나 돌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인 까닭에 카이사르의 유언을 들으면, 여러분은 감정이 폭발하여 광란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의 상속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좋을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알게 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두렵습니다. ……여러분, 좀 참아 주시겠습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여러분에게 유서 이야기를 한 것은 실수였습니다. 나는 비수로 카이사르를 찌른 저 현명하신 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러면 이 유서를 기어코 읽어 달라는 겁니까? 그렇다면 카이사르의 시신 주위에 둘러서십시오. 그러면 그 유언을 남긴 분을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내가 내려갈까요?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여러분에게 눈물이 있다면 지금 흘릴 차비를 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가 이 망토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이 자리로 카시우스의 비수가 뚫고 들어갔습니다. 이 옷이 어떻게 찢겨져 있는지 보십시오. 이곳으로는 카이사르의 따뜻한 사랑을 받은 브루투스가 비수를 꽂았습니다. 브루투스가 그 저주받은 칼날을 뽑자, 카이사르의 피가 이렇게 그 뒤를 좇아 흘러내린 자국을 보십시오. 그때 카이사르는 그처럼 무례하게 문을 두들긴 자가 브루투스였는가를 확인하려고 밖으로 달려나가는 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도 알다시피 브루투스는 카이사르의 천사였기 때문입니다. 아, 신들이여. 카이사르가 그를 얼마나 지성스레 사랑했던가를 팜가름하십시오. 이것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매정한 일격이었습니다. 고귀한 카이사르는 칼을 쥐고 덤비는 브루투스를 보자, 반역자들의 칼날보다도 더 무서운 배은망덕에 넋을 잃었고, 그의 튼튼한 심장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폼페이우스의 조각 밑둥까지 줄곧 피를 흘리던 그의 얼굴을 가린 망토 안에서 위대한 카이사르는 쓰러졌습니다. 아, 동포 여러분, 그 자리에 무엇이 쓰러졌겠습니까! 그때 나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쓰러진 것입니다. 그리고 피비린내 나는 반역이 우리를 뒤덮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속에 동정의 기운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으니, 이제 우십시오. 그것은 자애로운 눈물입니다. 마음이 고운 영혼들이여, 여러분이 본 것은 우리 카이사르의 상처난 옷가지일 뿐인데도 울고 있습니까? 여기를 보십시오. 보다시피 반역자들이 난도질한 그의 시신이 있습니다.
착한 친구들, 마음씨 고운 친구들이여, 여러분을 선동하여 돌발적인 홍수와도 같은 폭동을 몰아와서야 되겠습니까! 이 짓을 한 그들은 현명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고귀하고 명예로운 자들이기에, 여러분에게 이치를 따져 대항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말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브루투스와 같은 웅변가가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친구를 사랑하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들은 이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에, 내가 공개석상에서 카이사르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입니다. 나에게는 사람의 피를 끓게 할 기지도, 말도, 가치도, 행동도 없으며, 그러한 목소리도 언변도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 스스로 알고 있는 바를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에게 자애로운 카이사르의 상처들을 보여 드리면서, 이 가엾고도 가엾은, 아무 말도 못하는 상처가 나 대신 말을 해줄 것을 간청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나 내가 브루투스요, 브루투스가 안토니우스라면, 안토니우스는 여러분의 기개를 북돋우고 카이사르의 상처마다 혀를 달아, 로마의 돌마저 감동하여 일어나 폭동을 일으키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 카이사르가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만한 일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아, 여러분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말해 드리지요. 여러분은 카이사르의 유서를 잊어버렸습니다. 여기 카이사르의 도장이 찍힌 유서가 있습니다. 그는 모든 로마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75드라크마를 남겼습니다. 거기다 그분은 테베레 강 이쪽에 있는 자기의 산책로, 개인의 정자와 새로 심은 과수원을 모두 여러분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여러분에게, 그리고 여러분의 후손들에게 영원히 남겨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며 휴식할 수 있고, 또 그것은 여러분 모두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여기 한 사람의 카이사르가 있었습니다. 언제 또 그러한 사람이 나오겠습니까?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368709120.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A Autumn (Hulme, T. E.) imagefile

  • 2002-08-04
  • 조회 수 17180

Autumn T. E. Hulme A touch of cold in the Autumn night -- I walked abroad, And saw the ruddy moon lean over a hedge Like a red-faced farmer. I did not speak, but nodded, And round about were the wistful stars With white faces like town childr...

  • 추천 수 212

A Antony's Oration (Shakespeare, William) imagefile [2]

  • 2002-08-04
  • 조회 수 11564

Antony's Oration [audio] from Julius Caesar, Act III, Scene ii William Shakespeare Friends, Romans, countrymen, lend me your ears; I come to bury Caesar, not to praise him. The evil that men do lives after them; The good is oft interred with ...

  • 추천 수 111

A As thro' the Land at Eve We Went (Tennyson, Alfred) imagefile [1]

  • 2002-08-04
  • 조회 수 10199

As thro' the Land at Eve We Went Alfred Tennyson As thro' the land at eve we went, And pluck'd the ripen'd ears, We fell out, my wife and I, O, we fell out, I know not why, And kiss'd again with tears. And blessings on the fallin...

  • 추천 수 120

A April Is the Cruellest Month (Eliot, T. S.) imagefile [2]

  • 2002-08-04
  • 조회 수 21025

April is the Cruellest Month [audio] from The Waste Land T. S. Eliot April is the cruel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Winter kept us warm, covering Earth in ...

  • 추천 수 214

A Arrow and the Song, The (Longfellow, Henry Wadsworth) imagefile [1]

  • 2002-08-04
  • 조회 수 10324

The Arrow and the Song Henry Wadsworth Longfellow I shot an arrow into the air, It fell to earth, I knew not where; For, so swiftly it flew, the sight Could not follow it in its flight. I breathed a song into the air, It fell to ea...

  • 추천 수 117

A Away (de la Mare, Walter) imagefile [1]

  • 2002-08-04
  • 조회 수 25584

Away Walter de la Mare There is no sorrow Time heals never; No loss, betrayal, Beyond repair. Balm for the soul, then, Though grave shall sever Lover from loved And all they share; See, the sweet sun shines, The shower is over, Flowers preen...

  • 추천 수 171

Copyright 2009 Poetry4u.net. All rights reserved. All logos used on this page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trademark ow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