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Is Too Much with Us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하다
William Wordsworth
The world is too much with us; late and soon,
Getting and spending, we lay waste our powers;
Little we see in Nature that is ours;
We have given our hearts away, a sordid boon!
The Sea that bares her bosom to the moon,
The winds that will be howling at all hours,
And are up-gathered now like sleeping flowers,
For this, for everything, we are out of tune;
It moves us not.--Great God! I'd rather be
A Pagan suckled in a creed outworn;
So might I, standing on this pleasant lea,
Have glimpses that would make me less forlorn;
Have sight of Proteus rising from the sea;
Or hear old Triton blow his wreathed horn.
윌리엄 워즈워스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하다. 밤낮으로 우리는
벌고 쓰는 데 우리의 힘을 탕진해 버린다.
우리 것인 자연에서 보는 것이 거의 없다.
모두가 마음마저 내버렸으니, 천박한 편익이다!
달빛에 젖가슴을 드러내는 바다
쉴 새 없이 울부짖으려 하지만
지금은 잠든 꽃처럼 움츠러든 바람
이들과 모든 것에 조화를 잃어버린 우리
무엇에도 감동받지 못하니, 신이시여!
차라리 낡은 신앙으로 길러진 이교도이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 즐거운 초원에 서서 제 마음의
쓸쓸함을 달래줄 광경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프로테우스를 보거나
늙은 트라이턴이 소라고둥 부는 것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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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late and soon: 밤늦게까지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lay waste: 다 써버리다. 황폐화시키다.
sordid boon: 야비한 혜택. a gift made from sordid motives.
bare: 드러내다.
bosom: 가슴.
howling: 울부짖는.
up-gathered: gathered up. culled. 움츠러든.
out of tune: 조화를 이루지 못하다. 어울리지 않는다.
rather: 차라리.
Pagan: 이교도. (그리스도교인, 유대교인, 회교인이 볼 때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
suckled: suckle=젖을 빨리다. 키우다. 양육하다.
creed outworn: 닳아빠진 신앙.
So might I: if so, I might. 그렇다면 .... 할 수 있을 것이다.
lea: 풀밭. 초원.
glimpse: 흘끗 보기. 언뜻 보기.
forlorn: 비참한. 쓸쓸한.
Proteus: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해신의 하나. 마음으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Triton: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어의 해신으로 소라고둥(conch shell)을 분다.
wreathed horn: 소용돌이 모양의 뿔. 소라고둥(conch shell)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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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William Wordsworth (1770-1850)
영국의 계관시인. 잉글런드 북부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백부의 보호 아래 성장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가 때마침 절정기에 이른 프랑스 혁명에서 큰 감명을 받는다. 오를레앙에 머무는 동안 발롱(Annette Vallon)이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딸을 낳았다. 프랑스 혁명으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국교가 악화되자 그는 공화주의적인 정열과 조국애 사이의 갈등으로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그후 앨폭스던 가까이 살고 있던 S. T. 코울리지(Coleridge)와 친교를 맺고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두 시인이 1798년에 공동으로 펴낸 <서정민요집(Lyrical Ballads)>에서 코울리지가 초자연적이고도 환상적인 세계를, 워즈워드는 전원과 시골을 배경으로 자연의 장엄함을 다룸으로써, 영문학 사상 낭만주의 부활의 한 시기를 결정짓는 시집으로 남게 된다. "서정민요집"을 펴낸 다음 10년간 워즈워드는 가장 왕성하게 시를 썼으며, 그 결과 <마이클(Michael)>, <서곡(The Prelude)> 등을 출간하였고, 장편시 <소요(The Excursion)>를 완성하였으나 이 무렵부터 그의 작품도 도덕적 보수적 색채가 짙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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